박군.. 그 두번째 블로그….
August 17th, 2006
오랜 만에 글을 쓰는 것 같다. 올해들어 취직을 하여 사회에 첫 발을 딛고, 부산 촌뜨기가 서울 올라와서 살림 꾸리고 산다고 정신없이 바쁘게 산듯 싶다. 예전에도 블로그는 사용했었다. 동아리 서버에 tattertools라는 설치형 블로그를 설치하고서 1년 남짓 글을 남긴 것 같다.
- 박군이 지난 블로그 http://tastyone.csniper.com
- 박군이 지난 홈페이지 http://tastyone.csniper.com/home.php
동아리라는 특성상 불안정한 작업을 많이 함으로해서 서버의 안정성을 기대하기가 쉽지 않아 웹호스팅을 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리고 블로그 버전 업이 필요하기도 하고 해서 새로운 블로그 패키지를 사용해 보자는 생각에 wordpress를 선택하게 되었다.
Expression Engine, Serendipity, KorPress, drupal 등 설치해보았으나, Wordpress의 강력한 기능과 웹표준 준수, 가벼운 소스, 많은 사용자(포럼), 우수한 Documentation 등을 고려하여 Wordpress를 선택하게 되었다.
웹이라는 환경하에 이렇게 글을 남기는 행위는 단순히 나의 생각을 알림 또는 즐거움을 찾는다는 단순한 목적만 가지는 것이 아니다. 안철수 연구소의 CEO 안철수 씨가 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이란 책에서 다음과 같은 내용을 인용해본다.
내가 글을 쓰는 이유는 우선 나 자신이 경험하고 생각했던 내용들을 정리할 필요가 있어서이다. 그렇게 해야만이 머릿속이 정리되고 새로운 것을 배울 공간이 생기기 때문이다. 또 다른 이유는 나름대로 고민했던 내용들을 많은 사람과 공유함으로써 이 사회가 조금이라도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바람 때문이다.
또한 그가 책에서 했던 말처럼 10년, 20년 후에 나 자신을 보았을 때 한점 부끄럼 없기 위해서 지금 나의 생각, 행동들을 글로 쓰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글로 쓸 것이다. 난 아직 30년도 살지 않았지만 10년 20년 후에 이 글들을 보며 한점 부끄럼 없기를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