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하이 4집을 듣다.

January 29일, 2007 at 1:31 am
filed under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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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부산 갔다오면서 에픽하이 4집을 들었다. 뭐.. 아직 많이 자세히 들어보지는 못했지만, 대체적으로 예전 앨범과는 사뭇다른 뭔가가 느껴진다. 자세한 건 모르겠고.. 여러 장르의 다양한 분들이 피쳐링 했다는 점이 기존의 힙합 앨범과 다르다고 느껴진다.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와 힙합이 혼합되어 뭔가 독특한 음악을 만들어낼 듯하다.

타이틀 곡은 FAN 이다.. fanatic (광신자, 열광자)라는 말의 준말이라고 한다. 음… 2집 3집 때와 같이 타이틀 곡이라 그런지 빠르며 대중적인 느낌이 강하다. [Fan 들어보기]

특이하고 재미있는 점은 FAN이라는 곡을 방송에서 부를 때 DJ 투컷츠가 댄스를 한다는 점이다. 나름 왕년에 B-Boying을 한적이 있고 취미가 B-Boying이라는 걸 어디서 본거 같은데.. 그리 난이도 높은 댄스를 보여주지 못해서 안타깝다. 스크래치가 들어가지 않는 곡이라서 인지.. 마이크를 들고 나오며, 댄스를 하는 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사실 앨범 노래 중에 FAQ라는 곡에 투컷이 댄스를 한다는 말이 있긴하다. ㅎㅎ FAQ라는 곡도 좋다. 안티를 겨냥한.. ㅋㅋ)

컴백 공연 동영상을 보도록 하자. [동영상 보기]

CD는 2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한장 한장.. 2개의 앨범을 보는 듯하다. 첫번째 CD에서 귀에 쏙쏙 들어오는 곡은 Still Life (Feat.Jinbo,The Quiett,Kebee,TBNY,MC Meta) 이고.. 두번째 CD에서 잘 들어오는 곡은 Love Love Love (Feat. 융진 of Casker) 이다. 한번 들어보시길..

에픽하이 관련 정보를 검색하다가 이런 포스트(DJ 투컷의 스페샬 ED 댄스)를 보았는데, 그리 유쾌하지는 않았다. ㅎㅎ 뭐 이런 저런 생각하는건 자유니깐… 하지만, 위 포스트 아래쪽에 있는 디씨에서 퍼왔다는 타블로 음모론.. ㅎㅎ 웃낀다. 역시.. 에픽하이는 힙합 하시는 분들 중에서 상당히 대중에게로 다가갔다는 느낌이 든다. 그 만큼 안티가 많이 생겼으니 말이다. 지인 한분께서 항상 하시는 말씀이 맞다는 생각이 든다.

한동안 에픽하이 4집을 들을 것 같다. 좋아하는 뮤지션들이 시간차로 앨범을 내주시니 그저 감사히 들을 뿐이다. 부디 다들 장수하시길 바란다.

추가. 선곡표라는 곡.. 가사가 참.. 대단하다. 완전 최고.. 여길 눌러 링크따라 가보시길

추가2. 나도 에픽하이 분들 처럼.. 한명이라도 미칠 수 있는 곡이 아니라 서비스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도 드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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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신
    에픽하이의 노래는 날카로우면서도 탄산음료같이 톡쏘는 느낌이랄까~?
    정리 고맙습니다!
  • 알// 알님도 이런거 좋아하시나?
  • JYP // ㅎㅎ 정리라 보기는 힘든데.. ㅎㅎ 투컷츠 댄스를 기대해봅니다.. ^^
  • R
    주말부터 열심히 리쓰닝중~~
  • JYP
    와 총체적으로 아주 멋지게 정리해 주셨네요ㅎㅎ

    링크도 감사합니다^^;

    P.S. 투컷츠의 댄스; 뭔가 약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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