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꿈은 무었입니까?
July 2nd, 2007
꿈..
얼마 전.. 누군가가 나에게 꿈이 뭐냐고 물었다. 뭐.. 직접 물은 건 아니고, 돈으로 다 표현하지 못한 마음을.. 돈 보더 더 큰 마음을 드리는 한장의 편지에서..
음.. 뭐라.. 어떻게 말해야 좋을까요?
꿈에 대한 거.. 종종 글로 쓰긴했지만..
제 꿈이라고 하면.. 몇년 전까지만 해도 뭔가 크고 대단한 일을 하며 사람들의 존경의 대상이 되는 걸 꿈꾸고 있었지요. 뭐.. 세상이 하지 못한 일을 한다던지.. 돈을 많이 번다던지.. 뭐 그런..
지금은 약간 더 소박해졌다고 해야 할까요? ㅎㅎ 현실을 알아가는 걸까? 후훗! 뭐.. 어찌되었든..
요즘에는 주위에 작은 행복들이 보이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작은 행복들을 놓쳐가면서도 내가 예전에 생각했던 그런 명예와 부를 쫒고 싶다는 생각은 많이 줄었지요. 뭐.. 말이 좀 이상한데..
제 꿈이 뭐냐고 물어보신다면.. 제 꿈은 너무 많아서 줄줄 예기해야 할 것 같네요.
이미지 출처 : 고무신의 사진동화 - 꿈
이미지가 너무 맘에 들어서.. 그만.. ㅡ,.ㅡ;
불펌입니다. 말씀하시면 바로 내리겠습니다. ㅡ,.ㅡ;
자.. 한번 읊어 봅시다.
1.
일단은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 지금의 일들이 잘 되어서 안정적이고.. 조금은 넉넉하게.. 재미있는 일, 남들이 하지 못하는 일, 도전적인 일, 의미있는 일을 함에 있어서 큰 무리가 없이 잘 할 수 있는 정도로 성장 할 수 있었으면.. 그리고 그 길에 내가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주변에서 우리를 보고 희망을 가지고 자신의 꿈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으로 도전하고 노력할 수 있을 만한 대상이 될 수 있도록.. 지금 우리가 몇몇 회사를 보며 희망을 가지듯이..
게다가.. 지금의 이 문화와 지금의 이 열정이 조금 더 오래갔으면 좋겠다는 것. 그리고 그 문화와 그 열정이 또 다른 무엇인가를 만들어날 바탕이 될 수 있었으면.. 우리 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고..
뭐.. 그런 회사를 만들어 나가는 걸 함께 하고 싶은 생각!
2.
다른 꿈은.. 아직은 모자란 기술과 능력과 생각이지만.. 언젠가는 이 세상 어느 누구나 컴퓨터를 활용함에 있어서, 아무런 제약 없이 아무런 장벽없이 아무런 불편함 없이 아무런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도구를 만들고 싶다는 것.. 음.. 도구라는 건 소프트웨어?!.. (나중엔 하드웨어도.. ㅡ,.ㅡ; <- 이건 좀..)
내가 없어져도.. 나를 몰라도 그 무엇인가를 알고, 사용하고.. 그 무엇에 감사하며, 그 무엇인가를 발전시켜 갈 수 있는.. 그런 게 되었으면 하는 생각. ( 아직은 좀 두리뭉실하죠. )
(참고 : 제가 컴퓨터라는 걸 좋아하는 이유가 그리고 웹이라는 걸 좋아하는 이유가.. 저 이유이기도 하지요.. 그 안에서는 모두가 평등하다는 것.. ㅎㅎ 그래서 게임 현질을 싫어하는 경향이.. ( _ _); )
소프트웨어 만드는 것 말고도.. 컴퓨터 교육을 받기 힘든 아이들을 위해서 컴퓨터를 접할 수 있게 해주고.. 컴퓨터에 대한 기본적인 걸 가르쳐 줄 수 있는 정도(기회의 평등이죠..)의 일종의 사회봉사? 뭐라해야할지 참.. 여튼.. 이런 걸 하고 싶은 생각도 많아요.. 뭐.. 이것도 꿈인가? ㅎㅎ ( <- 이런것 때문에 돈이 좀 있어야 해요.. 참.. )
3.
다음 꿈으로는.. 행복한 가정?.. 크크.. 이건 좀 늙은 것 같군요.. 뭐 그래요.. 사실 이게 가장 중요한 꿈이 아닐까 생각하기도 하구요.. 사람이 제일 중요하죠..
작게 말해서 가정이고.. 좀 더 크게 말하게 되면.. 뭐 주위에 있는 사람들까지 포함하겠죠? ㅎㅎ 이웃사촌.. 친척까지 포함하면.. 전 인류가 되겠네요.. 결국, Peace~~~~
작은 행복을 느낄 수 있게 하는 주변 사람들.. 그런 사람들을 만드는 것도, 그런 사람들과 행복을 느끼며 사는 것도 꿈이죠.. ㅎㅎ 꿈은 무엇인가를 이루어 내는 것만은 아니죠.. ㅎ
4.
다음으로는.. 여행? ㅎㅎ 이건 한번씩 해보고 싶은 건데..
일단은 우리나라 일주.. 이건 까시님이랑 조금씩 조금씩 하기로 했구.. 지금도 하고 있구요..
세계 일주.. 이건 아직 구체적인 생각도 없지만.. 경제적 여건과 시간적 여건이 좀 되어 준다면, 조금씩 조금씩 할 예정이구요..
5.
또.. 뭐가 있었더라.. 앗! 자동차, 커피샾, 출퇴근.. 이건 까시님한테 약속한 거라서 패쓰! 까시님은 아실겁니다.
6.
미국 유명한 대학에서.. 학위를 받는 것? ㅎㅎ 좀 허황된 거 같긴해도.. 언젠간 유학가서 ‘컴퓨터 과학’을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긴합니다. 이건 뭐.. 살짝 포기해 가는 느낌이 드는 군요. ㅠ,.ㅜ
음.. 몇일 생각해봤는데도.. 막상 글 쓸려고 하면 생각이 잘 안나는게 있어요.. ㅎㅎ 담에 또 쓰도록 하지요..
마지막으로.. 극히 개인적이고 소박한 꿈이며.. 가장 가까운 꿈을 몇개 말씀드리자면..
올 여름 꿈 : (밀집모자 + 빨간 꽃남방 + 흰색 나시티셔츠 + 노란 반바지 + 조리 슬리퍼)를 착용하고 바닷가에 가는 것! 흐흐
올 가을 꿈 : Brandnew 맥북을 갖는 것! 크크
꿈은 꾸는 것이고..
이루기도 하고..
때로는 포기하기도 하고..
또 다른 걸 찾기도 하고..
막연하다가도 현실적이되기도 하고..
홀로 이루기도 하고..
함께 이루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뭔말인지..
무엇보다도 자면서 꾸는 것.. 그것이 진정한 쥬륌~ 입니다. ㅡ,.ㅡ;;;;;
자.. 그럼..
당신의 꿈은 뭔가요? ㅎ
참고로.. 꿈에 대한 거 검색하다가 멋찐 걸 발견해서 인용해봅니다.
꿈은 평범한 것을
특별한 것으로 바꾸어주는 매직이다.
꿈은 부정적 것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하는 능력이다.꿈이 있는 자는 자신을 믿으므로
언제나 최선을 다하기에
비겁하지 않고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운명(運命)은 용기 있는 자 앞에는 약하고
비겁한 자 앞에는 강하다.꿈이 있는 자는
결코 운명에 자신의 삶을 맡기지 않는다.
꿈이 있는 자는
오직 오늘 이 순간이 내일(來日)이라고 믿고
승패보다는 과정(過程)에 충실하고
최고보다는 최선(最善)을 다하는 사람이다.
원문 주소 : 겁 많고 비겁한 남자
캬~~ 멋찌군요.. ^^;











작년에 10년 계획을 세워보면서 하고 싶은 것들을 적어봤는데, 제대로 되어 가는게 없습니다. ^^;; 지금쯤 시작했어야 하는 것들도 아직…인 상태고. 열심히 해야죠! 아자 아자~~
계획하신 것들 잘 이루어 가시는지 지켜보고 있겠습니다. ^^
댓글 by 김경태
— 2007년 7월 06일 @ 1:17 am
김경태//
잘 안된다는 걸 알고 있으면 다행인 것 같습니다. 허나, 알고도 행하지 않으면 문제가 있겠지요. 김경태님도 계획하신 것 제대로 되어가시길 바라겠습니다. ㅎㅎ
제가 재대로 하는지 종종 지켜봐 주세요. ^^ 감사합니다. 크크
댓글 by 박군
— 2007년 7월 06일 @ 4:04 pm
뭐가 돈 될까!??
그런 거요..??^^
댓글 by 까시
— 2007년 7월 10일 @ 11:48 am
[…] 넘으면서부터 가졌던 생각임에도 좀처럼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있다가 박군님의 포스트를 보고 다시 한번 이것 저것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의 미디어는 많은 […]
핑백 by 블로그 시즌2를 구상하며 | Revival’s Blog
— 2007년 7월 12일 @ 9:20 am
까시//
까시는 돈 생각말고 하고 싶은 거.. 재미있는 거.. 찾아봐요~~ ^o^
댓글 by 박군
— 2007년 7월 15일 @ 10:06 pm
열심히 하군싶은데
생각처럼 안되네요
아직 내게맞는 꿈도 못찾겟고
댓글 by 준성
— 2007년 8월 20일 @ 7:01 am
준성//
참.. 저도.. 고민입니다.. 아직 꿈만 꿀 수 있는 행복하고 바보같은 사람이 되지 못한 듯 싶기도 하고..
댓글 by 박군
— 2007년 8월 21일 @ 12:26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