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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제9회 한국 자바 개발자 컨퍼런스를 다녀와서..

February 16th, 2008

Filed under: 분류없음 — 박군 @ 11:32 pm

오늘 ( 2월 3째주 토요일 ) ‘제9회 한국 자바 개발자 컨퍼런스’가 코엑스 그랜드 볼룸에서 열렸다. 몇일전 선배의 권유에 의해 알게 되어서 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블로그와 온라인에서 보던 닉네임의 사람들이 강의하는게 있기도 하고, 요즘에는 뭐가 어떤가 싶어서 참여하게 되었다.

5트랙(Java Practice, Java Technology, Enterprise Computing, Software Engineering, Data Management & Business)에서 30개의 세션이 진행되었다. 총 6개의 새션을 들을 수 있었는데..

  • 첫번째 들은 건 ‘자바 기반 대용량 접속 처리 노하우 - Daum 아고라(Gaia) 사례’라는 주제로 백명석씨가 강연을 하였는데.. 대용량 트래픽에서의 안정적이고 빠른 게시판을 위한 캐시 기법에 대해서 소개해 주었다.
  • 두번째 세션에서는 ‘레거시 코드 관리 전략’이라는 주제로 허광남씨가 강연을 해 주었다. kenu라는 닉네임과 okjsp.pe.kr로 알려진 허광남씨.. 생각보다 재밌는 분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유머를 참 많이 준비하신 듯.. 크게 특별한 내용은 없고.. 그냥.. 컴퓨터가 알아 먹을 수 있고, 내가 알아 먹을 수 있고, 남이 알아 먹을 수 있는 코드를 짜자.. 뭐 그런거..
  • 세번째 세션은 ‘Google Infra Cloning’, 뭐.. 김형준씨라는 강사님께서는 그 분야에 아시는 것도 많고 말도 빠르게 잘 하셔서, 영업하시는 분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많은 정보를 주시고자 하셨다. Hadoop, Pig, GFS, BigTable등과 같이 대용량 분산 처리 기법에 대해서 소개를 시켜주셨다. 내가 하고 있는 분야에 적용할 수 있을 법한 내용들이 있었다. 기술적인 아이디어가 번쩍! 번쩍!
  • 내번째 세션.. 이 때부터 힘들어 지기 시작했다.
    예상보다 많은 인원 ( 3000명이 넘을 듯.. )이 참가한 상태에서 강의는 지연되고.. 좁은 출입구가 박짝 박짝!
    집에 갈까 생각했는데.. 귀찮아서 그냥 앉아 있다가 ‘류한석의 피플웨어’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류한석씨의 ‘글로벌/한국 인터넷 비즈니스 현황과 SW개발자를 위한 창업 프로세스’에 대해서 들었다. 좀 새로운게 있을 까 싶었지만 기대만큼 새로운 건 없었다. 뭐 요약하자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여유가 없기 때문에 생활이 필수적이거나 중독성이 강한 서비스를 만들어야 성공한다? 그정도..
    강의 대상이 학생들과 찐하디 찐한 개발자들이 많기 때문에 그 정도 내용을 했다는 생각이 든다. 안정적이라고 생각하는게 가장 불 안정적인 거라는 말을 강조하신게 기억에 남는다.
  • 다섯번째, ‘애자일에 대한 7가지 교훈’ 김창준씨다. ‘애자일 이야기‘라는 블로그로 알려져있지 않나 싶다.
    늦게 오셔서 7가지 교훈 중에 5개를 말씀해주셨다. 오늘 컨퍼런스 중에서 가장 잘 골랐다고 생각이 되는 세션이었다. 기술적인 내용은 없었고, 돈 이상의 뭔가를 얻게 해 주는 직업의 의미를 강조할 필요가 있다는 말.. 그리고 그래야 효율도 높아진다는.. 그리고 팀원간 소통하는 마음이 중요하다는 것..
    또 한가지.. 무언가를 버림으로써 더 중요한 것을 집중하라.
  • 마지막 세션은, kldp로 알려진 권순선씨의 ‘네이버 OPEN API와 오픈소스’. 사실 이 부분은 좀 뭔가 들을 만한게 있을거라는 기대를 했지만, ㅡ,.ㅡ; 네이버 OPEN API에 대한 소개오픈소스에 대한 설명이 전부. 가장 실망한 세션이었다. 뭔가를 기대를 해서 그런가? ㅎㅎ

9th_jco.jpg

사진이다. 사진기도 없고.. 사진 찍고픈 마음도 없고 해서.. 경품을 바라보는 나의 시선으로.. 폰카 한방! ㅋㅋ
경품.. 책 30권 추첨할 때는 미치는 줄 알았다. 집에 가고픈 마음.. BUT, 일행이 있었으므로..

선배가 사주시는 따뜻한 밥을 맛나게 먹고 집으로 왔다. 오랜만에 많은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가벼운 소리들을 많이 들은 것 같다.

무엇보다도, 애자일 이야기 ‘김창준’씨는 참.. 만나보고 싶은 사람인 것 같다. ㅎㅎ 담에 기회가 나겠지.

아! 그리고 이번 글 쓰면서 2008년 KLDPConf에 대한 내용을 발견하게 되었다. 여기도 가보고 싶은데.. 흠.. 인기가 좋아서 벌써 가득찼군요.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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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핵심입니다. ^^b
    강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댓글 by kenu
        — 2008년 2월 16일 @ 11:56 pm  

  2. 허광남님 강의 참 재밌었죠 ^^
    오히려 저는 김창준님 강의가 조금 아쉬웠는데, 애자일 이야기 블로그를 구독해서 그런지 기대를 너무 많이 했나봅니다. 뭐라고 해야 할까… 애자일 이야기 글 빼놓지 않고 보시는 분들은 큰 감흥이 없지 않을까 싶은… 그런 게 좀 있었던 것 같아요.
    자바 기반 대용량 접속 처리 노하우랑 구글 인프라 클로닝은 강의가 좋았나 보네요. 나중에 동영상 찾아봐야겠네요.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

    댓글 by Heart
        — 2008년 2월 17일 @ 12:08 pm  

  3. 9회 JCO 컨퍼런스 참석…

    9회 JCO 컨퍼런스를 다녀왔다.1. 진짜 사람 미친듯이 많더라. 번호 부여된 걸 대충 생각해 보면 최소 3천명은 되어 보인다.(내가 12시 반 정도에 도착해서 번호 받았는데 1500번대였고, 경품추천…

    트랙백 by Heart's Develop Inside
        — 2008년 2월 17일 @ 12:08 pm  

  4. kenu//
    강의 감사합니다. 잘 들었습니다. ^^
    kenu님도 행복하세요..

    Heart//
    그렇군요.. ‘애자일 이야기’는 가끔 설렁 설렁봐서.. ㅎㅎ 좀 더 자세히 봐야겠군요. 더 좋은 내용이 많을 테니깐요. ^^
    댓글 감사합니다. ^^

    댓글 by 박군
        — 2008년 2월 18일 @ 10:0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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